골다공증 예방법 알아보기!

골다공증 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져 정상적인 뼈 보다 구멍이 많이 나 있는 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폐경기,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로 뼈가 많이 소실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며, 약한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가 구부러지거나, 골절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고통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폐경기 이후의 골다공증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45세 이전 조기 폐경이 오거나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골량이 떨어져 뼈가 소실되어 골다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노인성 골다공증

우리가 점차 나이가 들면서 장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고, 뼈의 신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가 줄어들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원인

스테로이드 과용, 류머티즘 관절염, 유전적 원인, 흡연,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저 체중 등은 골밀도를 낮추어 골다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꼭 금연하세요

흡연은 장의 칼슘 흡수를 떨어뜨리며,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낮은 골밀도를 형성합니다. 흡연을 하는 여성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빠른 골밀도 저하로 골절 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하세요.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햇볕에서 생산되는 비타민D를 흡수하기 위해 간단하게 걷기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하세요.

테니스, 조깅, 빨리 걷기 등 뼈와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금주하세요.

음주는 남성, 여성의 호르몬을 감소시켜 뼈의 생성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영양의 불균형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

폐경 후 또는 갱년기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호르몬 요법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골절 위험성이 높은 남성의 경우도 호르몬을 투여해 골다공증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칼슘 섭취

꾸준한 칼슘의 섭취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뼈 건강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두부, 우유, 멸치, 조개, 요구르트, 치즈 등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니 식사 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평상시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소변을 통해 칼슘이 배출되니, 음식을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만드세요.

 

골다공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생활화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위험인자를 제거 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